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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이연수 생일 몰카부터 김국진-강수지 커플 게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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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이연수 생일 몰카부터 김국진-강수지 커플 게임까지

입력
2018.04.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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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가 청춘들의 생일 선물에 눈물 흘렸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이연수가 청춘들의 생일 선물에 눈물 흘렸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이 이연수 생일 맞이 몰래카메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기준 6.8%, 6.3%, 최고 시청률 7.9%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2018 불청의 남자’로 선정된 박재홍은 7.9%로 최고의 1분 주인공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 밥상에서 강수지가 "성은이랑 혜경이가 재홍이 좋다 그랬다"라고 발표하자 김국진은 "사실은 연수도 재홍이 좋다 그러지 않았어?"라고 말해 박재홍은 순식간에 불청 최고의 인기남에 등극했다.

박재홍은 불청에서 매력 부자로 거듭난 순간이었다. 청춘들이 "너 때문에 싸움나겠다"고 하자 박재홍은 "나 때문에 불청 폐지되면 안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청춘들은 이연수의 생일을 맞아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풍선터뜨리기, 보물찾기, 2인 3각, 빼빼로 게임 등 추억의 게임을 하면서 이연수 1등 몰아주기로 그를 기쁘게 해주려고 했다.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 연수는 매 게임마다 "나 오늘 계탔다!"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청춘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러나 빼빼로 게임만큼은 실제 리얼 커플인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강세를 보였다. 강수지의 저돌적인 입술 돌진으로 닿을락 말락, 거의 뽀뽀 수준으로 1.5cm 최고 기록을 세워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마지막 게임을 마친 후 멤버들은 생일 케이크를 준비, 오늘 하루가 이연수를 위한 몰래 카메라였음을 밝혔다. 이에 이연수는 감동과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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