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윤지웅/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LG 윤지웅(30)이 10일 잠실 SK전에 올 시즌 첫 등판했다.
윤지웅은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7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고 시즌을 마감했다.
0-4로 뒤진 8회 초 등판한 윤지웅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올리고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첫 타자 김성현을 5구째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뒤 노수광을 투수 땅볼로 잡았지만 나주환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결국 1사 1, 2루를 만들고 고우석과 교체됐다.
고우석이 삼진, 파울 플라이로 이닝을 끝내면서 윤지웅은 추가 실점을 면했다.
잠실=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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