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를 향한 배우 류준열의 꾸준한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픅은 10일 “류준열이 한국 허핑턴포스트(Huffington Post)에 남극 보호를 위한 칼럼을 기재했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한국 허핑턴포스트에 ‘남극에도봄이오길: 남극바다보호에함께해요’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그는 남극 서식지가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남극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하자고 주장했다.
현재 그린피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남극 웨델해 보호 구역 지정을 위한 서명은 전 세계적으로120만명 이상이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류준열은 칼럼을 통해 국내 홍보에 적극 나섰다.
류준열은 지난 2016년 그린피스 후원을 시작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소신을 꾸준히 밝혀왔다.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며 환경보호 펀드레이징인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한 것은 물론,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는 미세 플라스틱, 마이크로비즈의 화장품법 개정을 통해 사용금지 규제를 촉구하는 환경법 개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류준열은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생활 속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작게나마 꾸준히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분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독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서인영 '슈가맨2' 출연 소감 "부족해서 죄송, 행동으로 보여줄 것"
김제동, 이효리 라디오 섭외 요청에 "그 시간에 잔다"
[Hi #이슈]이종수 잠적 일주일째, 소속사 손도 놔버린 이유 뭘까
[Hi #이슈]"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이효리, 제주 4.3사건 위로하는 추모시
[공식]김생민 측 "모든 프로에 하차 의사 전달, 진심으로 반성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