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셀카로 근황을 알렸다.
신지수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쿤이와의 어려운 순간포착. 몸은 힘들지만 표정만큼은 세상 밝게. 쿤이 덕에 움직인다.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밝은 미소를 자랑하고 있다. 한쪽으로 묶은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뽀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지수의 아래에 있는 검은빛 강아지 역시 눈길을 끌었다.
신지수는 지난 2002년 SBS '덕이'로 데뷔해 KBS2 '소문난 칠공주'에서 땡칠이 역할로 사랑받았다. 이후에도 그는 SBS '여인의 향기', 영화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며 오는 7월 출산할 예정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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