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가운데)./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레프트 박정아(25)가 2018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정아는 9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MVP 상패와 상금을 거머쥐었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 도로공사로 둥지를 옮긴 그는 팀의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견인했다. 챔프전에선 친정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경기에 70점을 기록, MVP로 선정됐다.
박정아는 "도전 의식을 가지고 시즌을 시작했는데, 좋은 결실을 보아 기분이 좋다"며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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