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영광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김영광은 오는 13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원정대의 든든한 기둥이 된다. 이와 관련해 '정글의 법칙' 측은 김영광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눈밭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김영광은 이글루를 만들기 위해 얼음을 톱으로 썰거나 거대한 얼음 모자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광은 어떤 일이든 즐겁게 해내 멤버들의 칭찬을 받았다. 전혜빈은 "김영광은 굉장히 힘든 노동도 즐기면서 하더라. 장시간 얼음을 톱으로 썰고, 쌓고, 하는 걸 군소리 없이 하기는 쉽지 않다"며 "김영광은 병만 족장과 같은 피가 흐르는 것 같다.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번 '정글의 법칙'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 남극 촬영에 성공했다. 제작진은 국내 최초 4K UHD HDR (Ultra-HD High Dynamic Range, 초고화질 영상 기술)로 제작, 방영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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