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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신곡 '취한 밤', 이병재부터 장덕철까지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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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신곡 '취한 밤', 이병재부터 장덕철까지 반했다

입력
2018.04.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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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의 신곡 '취한 밤'이 뮤지션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로맨틱팩토리
오반의 신곡 '취한 밤'이 뮤지션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로맨틱팩토리

오반의 신곡 ‘취한 밤’이 동료 뮤지션들의 추천을 받았다.

최근 장덕철의 리더 임철을 비롯해 ‘고등래퍼’에 출연 중인 이병재, 김하온, 오담률, 프로듀서 프라임보이, 발라드 아티스트 피아노맨 등은 오반의 새 싱글 ‘취한 밤’을 추천해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취한 밤’은 공개 후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 당일 차트에 진입하는가 하면, 대세 아티스트들로부터 지원 사격을 받으며 방송을 거치지 않은 힙합곡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 곡은 재지(Jazzy)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어반 힙합 넘버다. 몽환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진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수준 높은 트랙을 완성시켰다.

한편 오반은 오는 5월 13일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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