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영화 '그날, 바다'를 응원했다.
정우성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날, 바다' 메인 포스터를 올렸다. 사진에는 '잊을 수 없는 그날, 모든 걸 알고 있는 바다' 문구 아래 가라앉고 있는 배가 담겼다.
'그날, 바다'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 아직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작품에는 세월호 탑승객의 새로운 증언부터 CCTV기록, 블랙박스 분석, 세월호 침몰 현장을 처음 목격한 두라에이스호 문예식 선장 인터뷰가 녹여졌다.
특히 정우성은 해당 영화의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날, 바다'는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상영을 시작으로 다음 날 전국 영화관에서 정식 개봉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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