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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씨엘씨 엘키, 엉뚱 매력으로 안방극장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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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씨엘씨 엘키, 엉뚱 매력으로 안방극장 눈도장 '쾅'

입력
2018.04.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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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키가 엉뚱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부잣집 아들' 방송캡처
엘키가 엉뚱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부잣집 아들' 방송캡처

걸그룹 씨엘씨(CLC)의 엘키가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엉뚱 발랄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부잣집 아들’에서 몽몽(엘키 분)은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옆 자리에 앉아 있던 김명하(김민규 분)와 한국 대학교 생활을 도와주는 관계로 만나게 된다.

이후 몽몽은 김명하에게 기숙사에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욕탕에 같이 가자고 하는 등 계속해서 엉뚱한 이유로 그를 귀찮게 한다.

명하는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몽몽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원하는 대로 목욕탕에 데려간다.

이어 씻고 나온 몽몽의 청초한 모습에 김명하는 눈을 떼지 못하고 엉뚱 발랄한 그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극 중 엘키는 첫 등장부터 엉뚱 발랄한 매력의 중국인 유학생으로 분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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