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주민 동의 없는 임대주택 철회하라

9일 서울 강동구청 앞에서 성내동임대주택반대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성내동 서울상운부지에 건설되는 청년민간임대주택 건설 반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9일 서울 강동구청 앞에서 성내동임대주택반대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성내동 서울상운부지에 건설되는 청년민간임대주택 건설 반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이곳에 지어지는 청년임대주택은 임대기간 8년이 끝나면 민간업자에게 일반분양한다"면서 "이렇게 되면 민간업자만 폭리를 취하고 경제적능력이 안되는 청년들은 쫓겨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