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가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한다.
장기하는 지난 5일 전파를 타기 시작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합류하며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즐긴다. 그는 지난 첫 방송에서 목소리 해설로만 출연했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장기하는 "그동안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라며 직접 휴가를 계획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느린 여행기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이불 밖은 위험해' 측은 "이불 속만 좋아하는 집돌이들도 즐길 수 있는 '집돌이 맞춤 여행 코스'가 공개된다. 앞으로 여행마다 다양한 집돌이 라인업이 공개될 것"이라며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연 집돌이들이 계획한 휴가란 대체 어떤 것일지, 아울러 첫 번째 여행에 함께 할 집돌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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