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김소연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SBS 새 주말 특별 드라마 '시크릿 마더'에 출연한다. '시크릿 마더'는 아이의 죽음에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워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받고 다른 자녀의 대입을 책임지는 입시 보모를 뜻하는 신조어 '입시 대리모'를 소재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소연은 입시 보모 리사 김 역을 맡았다. 리사 김은 차분하고 반듯한 이미지에서 풍겨져 나오는 신실한 인상으로 무한 신뢰감을 안겨주며 해외파 입시 대리모계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인물이다. 그의 손을 거친 아이라면 누구나 엘리트 코스를 밟는 등 엄마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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