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엄마가 주병진을 향한 팬심을 폭발시켰다.
8일 밤 9시1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주병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네 어머니는 주병진을 보면서 좋아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어머니들은 저마다 주병진에게 말을 걸며 관심을 표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토니안 엄마는 "남자로 보인다. 다 아들이었는데 내가 남자로 보인다고. 내가 나이가 먹은 게 억울해 죽겠어"라며 "젊으면 꽉 잡고 싶은 남자다. 혼자 사는 거 보면 안타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짓궂게 연상의 여자는 어떤지 묻자 주병진은 "나이는 소용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토니안 엄마는 "우리가 너무 늦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토니안 엄마는 "자기 이상형이 있잖아"라며 주병진을 향한 팬심을 멈추지 못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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