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집사는 박항서였다.
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은 관용차를 타고 베트남 축구협회로 향했다.
국민영웅 급 영향력을 가진 사부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였다. 박항서는 축구 열기에 비해 성과가 미약했던 베트남 팀을 이끌면서 국민 영웅 대접을 받고 있었다. 박항서는 "한국에서는 몰라도 여기서는 인기가 높겠지"라며 쑥스러워했다.
촬영 당시 박항서는 이틀 뒤 문재인 대통령과 만남이 예정돼 있었다. 박항서는 "23세팀과 성인대표팀 두 개를 겸직하고 있다"며 현재 두 개의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박항서는 훈련장 근처에 위치한 그가 거주하는 3층집을 소개해줬다. 멤버들은 쾌적한 환경을 둘러보며 감탄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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