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8일 낮 12시1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EXID, 위너, 몬스타엑스, 워너원, 펜타곤, 업텐션, NCT 127, 오마이걸 반하나, 에이프릴, SF9, 골든차일드, 사무엘,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천단비, 르씨엘, 현상이 출연했다.
EXID는 복고 콘셉트로 돌아왔다.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EXID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내일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너는 트랩 장르의 'EVERYDAY'(에브리데이)로 그동안 들려준 음악과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펜타곤은 짝사랑을 표현한 '빛나리'로 유쾌하고 밝은 매력을 발산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깜찍함이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더보이즈는 '기디 업'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날 '인기가요' 1위 후보는 빅뱅 '꽃길', 모모랜드 '뿜뿜', 워너원 '부메랑'이었다. 1위는 이날 출연하지 않은 모모랜드가 차지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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