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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휴게소 뒤풀이까지..매니저 "앞으론 전날부터 굶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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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휴게소 뒤풀이까지..매니저 "앞으론 전날부터 굶겠다"

입력
2018.04.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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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휴게소 먹방이 계속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영자의 휴게소 먹방이 계속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감성 노래로 휴게소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8.4%, 2049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의 고속도로 휴게소 도장 깨기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영자 미식회'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 대미를 장식할 메뉴는 바로 금강휴게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금강 도리뱅뱅이 정식'이었다. 이영자는 이 음식을 먹기 위해 대전에서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시간을 들여 금강휴게소에 들렀다. 휴게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생소한 메뉴에 매니저는 "일가견이 있으시구나"라며 감탄했다.

이영자는 대전 유명 빵집에 들러 명란 바게트, 부추빵 등 먹음직스러운 빵들을 섭렵했다. 빵을 한아름 산 이영자는 "너무 행복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빵집을 나서자마자 이영자는 "제대로 된 밥을 쏠게!"라며 매니저에게 두부 두루치기를 제안했다. 이미 배가 부를 대로 부른 매니저는 땀을 삐질 흘렸다. 그는 "보기만 해도 배가 너무 불렀다"며 솔직한 심정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겨우 식사를 마친 매니저는 서울로 가는 길 "휴게소 뒤풀이 한 번 합시다!"라는 이영자의 화룡점정 멘트에 자포자기 상태가 됐다. 그는 다음에 또 지방으로 스케줄을 간다면 꼭 전날부터 굶겠다고 굳은 다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이영자는 매니저가 졸릴까봐 노래를 불렀다. 매니저의 노래에 이영자가 춤을 추고, 이영자의 노래에는 매니저가 코러스를 넣어주며 주거니 받거니 콤비를 이뤘다.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쿵짝이 맞아간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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