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타자 성공 예감' 日 오타니, 3경기 연속 홈런포 폭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타자 성공 예감' 日 오타니, 3경기 연속 홈런포 폭발

입력
2018.04.07 12:24
0 0

오타니/사진=LA 타임즈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괴물' 오타니 쇼헤이(24·LA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에서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6-0으로 뒤진 2회말 중월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투수는 물론 타자로서도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2회말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2볼 상황에서 오클랜드 우완 선발 다니엘 고셋의 시속 93.8마일(약 151㎞)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오타니는 지난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투수로 첫 선발 등판해 6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선발승을 거둔 뒤 곧바로 다음 경기에서 타자로 홈런을 친 것은 1921년 베이브 루스이후 오타니가 처음이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트렌드] '연기력=성인배우 급' 어려운 캐릭터 완벽 소화하는 아역들

우즈, 파 5홀 버디 無…마스터스 첫 날 73타 1오버파

대출광고 규제에 김기식 금감원장까지...저축은행 업계 '울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