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에서 예정된 6일 두산-NC전이 미세먼지 악화로 취소됐다./사진=김정희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6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 예정된 NC-두산전이 미세먼지 ‘나쁨’으로 취소됐다.
KBO 규약 제 27조 3항 다호에 따르면 ‘경기개시 예정 시간에 강풍, 폭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을 경우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청(기상대)으로 확인 후 심판위원 및 경기관리인과 협의하여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잠실구장이 있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377㎍/m³으로 ‘매우나쁨’ 기준(150㎍/m³)을 훌쩍 넘겼다.
경기위원회는 5시 35분께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
잠실=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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