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살짝 미쳐도 좋아'에 출연한다.
'1인 방송 미스타' 엠버와 '꽃꽂이 미스타' 김동현의 리얼한 일상이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살짝 미쳐도 좋아'를 통해 공개된다.
엠버는 3명의 교포 친구들과 함께 한 집안에서 다 같이 생활하고 있다. 그는 아침식사 준비부터 분리수거, 청소, 설거지까지 집안의 모든 일을 진두지휘하며 마치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장 같은 모습을 보여 MC 및 게스트들의 주목을 끌었다.
엠버는 2015년도부터 3년간 활동해 온 1인 방송인으로서의 일상을 선보인다. 1인 방송 채널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매운 볶음면 챌린지에 도전하는 과정을 교포 친구와 함께 촬영하며 지금껏 보지 못한 프로 1인 방송인 엠버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동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분에 물 주기, 수제 치즈를 곁들인 건강식 만들기, 청소 후 향초 피우기 등 탈취까지 신경 쓸 정도로 완벽하게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거친 파이터가 아닌 섬세한 남자의 일상을 공개한다.
꽃꽂이 취미 생활도 공개할 예정이다. 우연히 꽃꽂이 클래스를 접한 뒤 그 매력에 푹 빠졌다는 김동현은 배운 지 4개월밖에 안 됐지만 특유의 감성으로 능숙하게 꽃꽂이를 해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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