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가요제가 열린다. 한국환경NGO협회는 6월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18 낙동강 환경 별빛 가요제’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예선은 5월1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대상을 비롯해 18명에게 상장이 수여되고 대상과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가수증을 발급한다.
대형 가수들의 축하무대도 펼쳐진다. ‘안동역에서’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진성을 비롯해 트로트계의 디바 김용임, ‘갓바위’, ‘나를 두고 가려무나’ 등을 부른 김동아가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주최 측은 “단순한 노래자랑을 넘어 지역 환경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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