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가 복고 매력을 발산했다.
5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EXID가 출연해 '내일해'를 노래했다. 이들은 노란색과 청색이 조화를 이루는 의상,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 등의 아이템으로 복고 감성을 자랑했다.
아울러 EXID는 에너지 넘치는 랩, 보컬,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진 무대였다.
한편 '내일해'는 지난 1990년대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이다.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EXID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예전과 같지 않은 연인의 태도에 헤어지자는 말을 할 거면 '내일해'달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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