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톡투유'가 시즌2로 돌아온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시즌2는 오는 5월 방송된다. 이번에는 '걱정말아요 그대' 대신 '행복한가요 그대'라는 새로운 문패를 달 예정이다. 제작진은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지난 2015년 5월 시작된 '김제동의 톡투유'는 김제동과 청중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017년 6월 종영을 맞기까지 약 2년 동안 총 111회, 62000여 명의 청중과 함께했다.
'김제동의 톡투유' 시즌2 연출을 맡은 이민수 PD는 "시즌1 종영 이후 1년 가까이 지났다. 우리 사회와 사람들 모두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김제동의 톡투유' 시즌1이 그랬던 것처럼 행복으로 나아가는 변화를 함께 하고 싶다. 전국 각지에서 다시금 웃음과 공감이 넘치는 시민들의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 시즌2는 총 14회로 제작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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