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박형식의 깜짝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YNK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박형식으로부터 받은 분식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김현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현철보단 형식’이라는 박형식의 재치 있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극 중 혜진(김현주 분)의 남편 현철(김명민 분)의 이름을 응용한 것.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남매 호흡을 맞춘 뒤 현재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주는 ‘우리가 만난 기적’을 통해 겉으로 보기엔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슴 속은 텅 빈 선혜진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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