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성혁과 김지민-곽정은이 새 우정 멤버로 합류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 측은 4일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배우 성혁, 개그우먼 김지민과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새 우정 멤버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자는 '힙합계 황교익'이라고 불릴 뿐 아니라 자신만의 맛집, 요리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하며 '최자로드'를 탄생시켰을 정도로 미식가이자 대식가다. 그러나 육식남 최자와 만나게 된 성혁은 육식보다는 채식을 즐겨한다. 음식에 극과 극 성향을 지닌 가운데 최자는 성혁을 위해 스페셜한 '최자로드'를 준비했다.
또 최자는 밤이 늦어질수록 더 불타오르는 올빼미족인 반면 성혁은 밤 10시만 되면 귀가한다. 음식에 이어 라이프 스타일까지 상반된 최자와 성혁이 과연 우정을 쌓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한다.
김지민-곽정은도 새 우정 멤버로 합류한다. 곽정은은 연애와 사랑에 있어 화끈하고 솔직한 토크로 핫 이슈의 중심에 선 칼럼니스트다. 곽정은은 김지민의 연애 세포를 살리기 위한 특급 처방에 나선다. 더욱이 김지민과 곽정은은 '1%의 우정'에 처음 출연하는 여여 커플인 만큼 두 사람이 보여 줄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 두 팀의 모습은 오는 7일 방송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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