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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더 가깝게 누리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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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더 가깝게 누리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4월 분양

입력
2018.04.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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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4월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4월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경기 양주신도시에 네 번째 e편한세상이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4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양주신도시 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으로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ㆍ고속도로 등 교통망 대폭 개선

양주신도시의 서울 접근성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올해 착공,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서울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6월엔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4년 개통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타면 의정부IC 10분 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양주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과 도보 10분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4개의 초중고교 예정부지와 보육시설, 유치원을 비롯해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엔 고읍지구 상권, 덕정동 이마트 및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중심상업지역도 도보 약 10분 거리여서 생활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호선 양주역 인근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5,000여㎡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이곳은 완공 이후 2만 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 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전 가구 판상형 4Bay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와 개방감이 뛰어나다. 녹지율도 46%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내부에는 다용도 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일부타입 적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분양홍보관은 양주시 옥정로 152(가하프라자 4층)에, 주택전시관은 옥정동 106-11번지에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31-868-9500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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