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머니백' 동작대교 추락신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머니백'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동작 대교에서 점프해 돈가방을 안고 뛰어내리는 장면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역 없이 했는데 영화를 보니 실제 저인지 모르는 것 같아 서운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희순은 "돈가방, 총이 나오는 영화는 할리우드에 많다. 외국은 총이면 안 되는 게 없는데, 한국은 돈이면 안 되는 게 없다. 총을 무서워하지 않는 아주머니가 나오는 장면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머니백'은 각기 다른 이유로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7인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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