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의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달 20일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에는 군 복무 중인 이민호의 사진이 게재됐다. 그는 지난해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10개월 후 훈련소에 들어갔다.
이민호는 군복을 입은 채 앞자리에 앉아있다. 그의 옆에는 함께 훈련 하고 있는 서준영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준영은 본명 '김상구'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있다.
서준영은 지난해 4월 서울의 한 근무지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달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훈련을 마친 후 근무지로 복귀한다. 오는 2019년 전역할 예정이다.
한편 서준영은 지난 2005년 SBS '건빵 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반올림3', SBS '쩐의전쟁', '뿌리깊은 나무', KBS2 '천상의 약속' 등에 출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아울러 영화 '내 노래를 들어줘', '천국의 눈물', 스피드' 등에도 출연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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