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이 8% 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전국 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평범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 월화극 1위였던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8.3%, 9.9%를 기록하면서 정상을 차지했다.
MBC '위대한 유혹자'는 2.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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