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사진=트루아 AC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소속팀에서 경기 출전이 시급한 석현준(27.트루아)이 교체 출전으로 12분 활약에 그쳤다.
프랑스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니스와의 2017-18시즌 리그앙 31라운드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날 트루아는 니스에 0-2로 패하며 8승5무18패(승점29)로 18위 강등권에 머물렀다.
이날 니스가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16분 플레가 트루아 수비 실책을 틈 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33분에는 석현준을 교체로 투입했지만 오히려 후반 38분 플레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석현준은 짧은 시간 동안 별다른 활약 없이 경기를 마쳤다.
니스전 포함 3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석현준은 올해 아직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리그 마지막 득점은 작년 12월 10일 모나코전(1골)이다. 월드컵이 임박해 오는만큼 석현준의 마음도 급해질 수밖에 없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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