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대호가 '집사부일체'로 가족을 공개했다.
지난 1월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대호가 사부로 등장해 네 명의 청춘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대호는 트로피와 야구공으로 가득한 장식장을 보여주는가 하면 가족들까지도 공개했다.
이날 이대호는 결혼의 장점을 묻는 멤버들에게 "불 꺼진 방에 안 들어가는 것이 제일 좋다. 고된 훈련을 끝내고 집에 가면 아내가 '고생했어'라며 맛있는 밥을 준비하고 아이들도 '아빠 왔어?'라고 반겨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은)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원동력을 만들어준다"라며 아내와 딸 그리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이대호는 아내 앞에서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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