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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와 광저우에 등장한 ‘갤럭시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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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와 광저우에 등장한 ‘갤럭시 스튜디오’

입력
2018.04.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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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위 사진)와 중국 광저우에서 문을 연 '갤럭시 스튜디오'. 삼성전자 제공
러시아 모스크바(위 사진)와 중국 광저우에서 문을 연 '갤럭시 스튜디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최근 러시아와 중국, 이탈리아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시내 아피몰 시티(Afimall City)에 자리잡은 갤럭시 스튜디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과 S9플러스의 슈퍼 슬로 모션 및 듀얼 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과 증강현실(AR)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러시아 모스크바(왼쪽)와 중국 광저우 시민들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삼성 갤럭시S9과 S9플러스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러시아 모스크바(왼쪽)와 중국 광저우 시민들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삼성 갤럭시S9과 S9플러스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이와 함께 가상현실(VR) 헤드셋 기어VR과 기어360 카메라 등 주변 기기들도 전시됐다. 중국 광저우의 유명 쇼핑몰에 설치된 갤럭시 스튜디오도 마찬가지다. 모스크바 갤럭시 스튜디오는 이달 중순, 광저우 스튜디오는 다음달 초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현지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들에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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