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뮤지션 리그를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아 온 프리든(FR:EDEN)이 새 싱글을 발표했다.
프리든은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앨범 ‘빙 빙(BING BING)’을 공개했다.
‘빙 빙’은 프리든이 작사와 작곡, 편곡,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레트로 신스팝 장르를 프리든 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담아냈다.중독성있는 신디사이저 룹과 레트로한 베이스가 곡의 중심을 이룬다.
특히 이번 곡은 프로듀서 OPO와의 협업으로 짝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프리든은 감각적인 작사와 작곡뿐만 아니라 중독성과 흡입력이 강한 매력적인 보컬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앨범 발표 및 공연 등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다가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든은 지난해 10월 첫 싱글앨범 ‘Friend Zone’을 발표했으며 ‘TWILIGHT’, ‘If you can`t fall asleep’를 연이어 발표하며 가요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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