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한혜진에게 신호를 보내는 모습이 딱 포착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LA에 가기 위해 비행기에 탄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혜진과 박나래는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 메뉴를 보면서 술안주로 뭐가 좋을지 골랐다. 그런 두 사람을 보던 전현무는 한혜진을 보면서 자신의 휴대폰을 두드렸다. 그러자 한혜진이 자신의 휴대폰을 확인했다.
이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자 무지개 회원들은 놀리기 시작했다. 박나래가 놀리자 한혜진은 일어나서 어쩔 줄 몰라했다. 박나래는 "사실은 우리 둘이 앉은 거다"며 두 사람의 행각을 어이없어하자 한혜진은 "얼마나 오빠가 네 자리에 앉고 싶었겠니"라고 받아쳤다.
전현무는 "5주년 특집과 무슨 상관인가"라며 당황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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