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한석준은 30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 출연해 '어른들의 멜로 베스트10' 주제로 사랑 이야기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예비신부와의 만남부터 프로포즈 이벤트 등을 알렸다. 먼저 한석준은 "예비신부와 일하다가 처음 만났다. 나는 행사에 사회를 보러 갔고 그는 그 행사에 사진을 찍으러 왔다. 사진작가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한석준은 "이렇게 다시 행복한 느낌이 드는 게 놀랍고, 이런 생각을 들게 해준 그에게 고맙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예비신부와 띠동갑 차이다"라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 뒤 달콤한 영상편지를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한석준은 오는 4월 6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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