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15년을 함께 한 비결을 밝혔다.
30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동방신기의 컴백 무대에 앞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MC들은 "성격이 정반대라는데 함께 한지 15년이다. 한 번도 트러블 없이 지낸 비결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우선 다른 부분이 매력적이지 않나 싶다. 큰 가치관 안에서 끝까지 열심히 해온 것 같다"고 답했다. 최강창민은 "여부가 있겠습니까. 완벽한 대답이었다. 최고다"며 형을 추켜세웠다.
정규 8집에 대해 유노윤호는 "첫 번째 트랙부터 11번째 트랙까지 스토리텔링이 있어서 영화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최강창민은 타이틀곡 '운명'에 대해 "스윙재즈를 기반으로 한 기타리프가 인상적이다. 금방 기억해주실 노래다.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설명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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