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재가 만우절을 맞아 회사 인턴사원으로 변신한다.
승재는 오는 4월 1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고지용을 따라 출근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고지용은 자신이 재직 중인 회사에 "새로운 인턴이 왔다"며 정장과 코트, 가방을 매치해 인턴사원으로 완벽 변신한 승재를 소개했다. 승재는 복사 심부름과 서류 배달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회사 직원들에게 칭찬 받았다.
승재는 "유치원 가는 게 좋니? 회사 가는 게 좋니?"라는 고지용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회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빠 일하는 모습 멋있니?"라는 질문에 승재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전화를 끊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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