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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 위기 상황서 정체 고백 "백준수 아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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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 위기 상황서 정체 고백 "백준수 아니다"(종합)

입력
2018.03.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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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캡처
장근석이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캡처

장근석이 검사 이중생활을 하다가 위험에 빠졌다.

29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 3회, 4회에서는 사기꾼 사도찬(장근석 분)이 검사 백준수로서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하라(한예리 분)는 증거품을 가진 남승태와의 협상을 위해 백준수 연기를 할 사도찬이 필요했다. 사도찬은 결국 검사 일에 대해 공부하면서 백준수 연기를 시작했다. 백준수를 없애려고 하는 금태웅(정웅인 분)은 조성두(권화운 분)에게서 사도찬에 대해 듣고 백준수가 살아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김실장(송원석 분)에게 지시해 남승태를 협박했다. 

사도찬은 오하라가 잠든 사이 백준수 몫의 서류를 완벽하게 처리했다. 최정필(이정길 분)은 청와대가 지하경제 척결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하자 심기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금태웅과 연결돼 있었다. 금태웅은 제분회사로 포장해 마약을 유통했다.

사도찬은 검찰청에서 백준수인 척 연기했지만 그를 아는 사람들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기 마련이었다. 조성두는 반항하는 남승태를 제압하려고 하다가 죽이고 말았다. 금태웅은 조성두가 죽은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자 사고만 치는 조성두를 이번에도 용서하는 듯 했다.

임산부를 마약 운반책으로 쓰는 사건이 벌어지자 검사장은 백준수가 이 사건을 맡으라고 지시했다. 사도찬은 단서를 잡고 사기팀과 함께 뛰어들었으나 발각됐다. 오하라는 숙직실에 간다던 사도찬이 사라진 걸 나중에야 알았다. 위기 상황이 닥치자 사도찬은 "나 실은 백준수가 아니다"고 했으나 전혀 먹히지 않았다. 사도찬이 위험에 빠진 순간 한쪽 손이 없는 사람이 이끄는 어떤 무리가 나타나 그를 구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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