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이 홍대를 체험했다.
김영옥은 29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손녀와 함께 홍대에 나갔다.
손녀는 김영옥을 홍대에 데려갔다. 옷가게에 간 손녀는 자신의 옷을 고른 뒤 김영옥에게도 같은 색의 옷을 골라줬다. 김영옥은 결국 손녀가 골라준 레이스가 달린 루즈핏의 옷을 입고 나왔다.
손녀는 심지어 김영옥을 데리고 클럽에 갔다. 김영옥은 "노래만 있으면 어디든 좋다"라는 손녀의 말에 클럽에 관해 물으면서 손녀의 관심사를 알려 했다.
또 김영옥은 손녀가 디제잉을 하는 걸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흥을 공유하는 게 나를 닮았더라"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춤까지 추면서 손녀가 즐기는 것을 지지해줬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전문]'결혼' 최지우, 손편지로 팬들에 감사 인사 "사랑과 응원 기억"
이효리,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내레이션 "흔쾌히 수락"
[전문]백퍼센트 서민우 사망, 소속사 측 "비통한 심정…슬픔 커"
홍석천, 보이스피싱 당했다 "돈 보냈는데 알고 보니 사기"
'무한도전' 유재석, 김제동父 산소 방문-박명수 최행호PD♥(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