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국악원장으로 임재원(61) 서울대 국악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임 신임 국립국악원장은 대금 연주자로서 활동하는 동시에 2003년부터 서울대에서 제자들을 양성해 왔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상임지휘자,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임 신임 국립국악원장은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임명됐다.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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