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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남편이 선물한 인형 공개 "행복한 순간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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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남편이 선물한 인형 공개 "행복한 순간 잊지 않겠다"

입력
2018.03.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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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남편에게서 받은 인형 선물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바다 인스타그램
바다가 남편에게서 받은 인형 선물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바다 인스타그램

가수 바다가 남편에게서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바다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잊지 말라며 준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아울러 그는 '#행복한 #결혼 기념일'이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이날이 특별한 기념일임을 알렸다.

사진 속 바다는 남편이 준 것으로 보이는 인형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바다는 인형을 품에 안은 채 어린아이처럼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그가 손에 쥔 금발의 인형은 면사포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3월 10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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