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남편에게서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바다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잊지 말라며 준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아울러 그는 '#행복한 #결혼 기념일'이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이날이 특별한 기념일임을 알렸다.
사진 속 바다는 남편이 준 것으로 보이는 인형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바다는 인형을 품에 안은 채 어린아이처럼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그가 손에 쥔 금발의 인형은 면사포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3월 10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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