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버스터즈가 새 멤버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29일 “버스터즈 멤버들과 동갑내기인 드러머 조태희가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조태희는 밴드 문웨일즈(MoonWhales) 출신으로, 180cm가 넘는 장신의 든든한 체구로 상당히 파워풀하고 리듬감있는 연주가 특징이다.
헤비코어 음악을 선보이며 무대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는 버스터즈와 새 드러머 조태희와의 시너지에 대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조태희가 합류하며 버스터즈의 연주가 한층 더 파워풀해졌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첫 연주장면을 끝내고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버스터즈는 내달 새 앨범을 발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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