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일본 첫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현지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여자친구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알타 시어터에서 기자회견 및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를 시작으로 ‘너 그리고 나’, ‘오늘부터 우리는(JP ver)’ 등 대표 히트곡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후지TV, 아베마TV 등 현지 유력 방송을 비롯해 닛칸스포츠, 데일리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주요 언론사도 여자친구를 향해 스포트라이트를 쏟아내며 첫 일본 프로모션 성료 소식을 보도했다.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둔 여자친구는 “3년 전, 국내 데뷔 때처럼 너무 긴장되고 설렌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니 돔에서 공연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5월 23일 데뷔 베스트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 발표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효리,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내레이션 "흔쾌히 수락"
[전문]백퍼센트 서민우 사망, 소속사 측 "비통한 심정…슬픔 커"
홍석천, 보이스피싱 당했다 "돈 보냈는데 알고 보니 사기"
'무한도전' 유재석, 김제동父 산소 방문-박명수 최행호PD♥(종합)
'효리네민박2' 이효리-윤아, 가까워진 두 사람…단둘이 바다 산책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