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수가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28일 이종수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종수가 지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기로 하고 85만원을 받았지만 잠적했기 때문이다.
보도 이후 소속사가 사실 확인에 나섰지만 이종수 본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로 인해 소속사는 서초경찰서를 방문해 이종수와 관련된 피소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소속사는 피해를 입은 고소인에게 피해 보상을 해주겠다고 이종수 대신 약속했다. 또 이종수가 직접 사죄하도록 하겠다며 수습에 나섰다.
이후 이종수가 미국 LA로 출국했다는 추가 보도가 나왔다. 목격자는 출국 당시 이종수의 눈빛이 불안해 보였으며 눈치를 보는 듯한 기색을 보였다고 전했다. 국내에 본인의 보도가 나온 상황에서 이종수가 직접 입장을 표명할지 주목된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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