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아섭/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프로야구 롯데 외야수 손아섭(30)이 2,000루타를 달성했다.
손아섭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두산전에서 1회 초 무사 2루에서 우중간 2루타를 날려 KBO 통산 47번째 2,000루타를 완성했다. 손아섭의 안타로 2루 주자 전준우가 홈으로 들어와 롯데는 선취점을 얻었다.
손아섭은 2007년 롯데 2차 4라운드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해 지난 시즌을 마치고 롯데와 4년 98억원에 재계약했다. 통산 1,114경기에 출전해 574타점 115홈런, 타율 0.324를 기록하고 있다.
손아섭은 KBO로부터 기념상을 받을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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