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30대가 되면서 다양한 색깔을 수용할 수 있는 그룹이 됐다고 자부했다.
유노윤호는 28일 오후 3시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쇼케이스에서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는 그룹이라는 거, 우리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최선을 다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색깔로 굳이 표현하자면 (20대 때는) 레드였던 것 같다. 레드가 강하게 빛났는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오히려 하얀색이 되지 않았나 싶다. 하얀색이 바탕이 되면서 빨강, 파랑, 보라색 등을 흡수할 수 있는 연령대와 노하우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유노윤호에 이어 최강창민은 "여러가지 색깔을 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한마디를 보탰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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