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산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27일 경산시, 영천시, 고령군 지역 학습지원단 및 폴리스멘토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북도(남부권역) 학습지원단 위촉식 및 폴리스멘토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신규 학습지원단 위촉 및 우수학습지원단 시상과 함께 경상북도 폴리스멘토단을 초청해 학교밖청소년 발굴 및 연계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장영숙 가족정책장은 “경상북도 학습지원단 및 폴리스멘토단과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역 내 대학생 32명의 재능기부를 통한 1:1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해, 68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그 중 14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