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日 세 번째 정규앨범 발매-타이틀곡 방용국 프로듀싱

B.A.P가 일본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TS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B.A.P가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B.A.P는 28일 세 번째 정규앨범 '매시브(MASSIVE)'의 타이틀곡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 발표와 함께 일본 대규모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영, 와일드 앤 프리'는 거친 보컬과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방용국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 이번 앨범에는 '영, 와일드 앤 프리'를 포함해 '디스토피아(DYSTOPIA)', 와 '허니문(HONEYMOON)', '문댄스(MOONDANCE)', '두 왓 아이 필(DO WHAT I FEEL)' 등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수록된다.

최근 B.A.P는 일본에서 발매한 아홉 번째 싱글앨범 '핸즈 업(HANDS UP)'으로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들은 독특한 콘셉트,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자랑하며 일본 팬들의 사랑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기세에 힘입어 B.A.P가 '매시브'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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