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미스트리스'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오는 4월 28일 첫 방송될 OCN '미스트리스'에 출연,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확정했다. 그는 단호한 면모를 가진 캐릭터 장세연 역할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한가인은 '미스트리스' 첫 번째 촬영 현장 이미지를 선보였다.
사진 속 그는 무언가 고민이 있는 듯한,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으로 거리를 걷고 있다. 얼마 전부터 걸려오는 발신 표시제한 전화로 걱정하는 것 처럼 보인다. 아울러 한가인은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한가인이 오랜만의 복귀작에서 남다른 열의를 보여주며 장세연과 날이 갈수록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미스트리스'를 통해 장르물에 첫 도전 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극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한가인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다.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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