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러시아에 3-1 승리/사진=프랑스축구협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선제 포문을 연 쪽은 프랑스였다. 샛별 음바페가 전반 40분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 수비를 재치고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4분에는 포그바가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러시아는 후반 23분 스몰로프가 만회골을 넣으며 영패를 모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오히려 후반 42분 음바페가 승리를 자축하는 쐐기포를 넣으며 3-1 완승을 확정지었다.
프랑스가 킬리앙 음바페의 멀티골(2골)을 앞세워 러시아를 꺾었다.
프랑스는 28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서 열린 러시아와 A매치 친선 평가전서 3-1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월드컵 개최국 적지에서 승리를 따내며 축제 분위기의 러시아에 찬물을 얹었다.
3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프랑스로서는 승리가 간절했고 러시아는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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