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특급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한국을 상대하는 폴란드도 최정예 전력으로 나선다.
폴란드(FIFA 랭킹 6위)는 28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부터 폴란드 호주프의 실레시안 스타디움에서 한국(59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유럽 조별예선 1위로 당당히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폴란드 역시 월드컵 준비에 한창이다. 다만 최근 치른 친선 3경기(우루과이-멕시코-나이지리아) 동안 아직 승리(1무 2패)를 신고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폴란드는 한국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폴란드는 경기 시작에 앞서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특급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에 최전방에서 공격을 책임진다. 양 옆에는 카밀 그로시키(헐시티)와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나폴리)가 자리한다.
허리에서는 리부스(로코모티브모스크바), 마친스키(레기아바르샤바), 로만추크(자기엘로니아), 옌드레이첵(레기아바르샤바)이 자리한다. 스리백은 파즈단(레기아바르샤바), 글리크(모나코), 피슈체크(도르트문트)가, 맡으며 골키퍼 장갑은 보이치에흐 슈체츠니(유벤투스)가 착용한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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